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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9153

판타지 장르 시작부터 있었던 논쟁.jpg

HAN
HAN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조회 665좋아요 0댓글 0
반지의 제왕: 오르크는 타락한 마이아/인간/엘프로부터 기원한 종족으로 사악하고 야만적이며 인간의 모습을 한 짐승들이다 태생적으로 혐오스럽고, 추하고, 잔인하고, 악을 따르며, 제거되어야 할 존재들 몇몇 독자들: 흐음 그렇단말이지... 오크는 마치 흑인/원주민/동양인/유태인/소수민족 같은 거구나! 역시 태생적으로 미개한 인종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어! 톨킨: 이 새끼들이! 그럼 선한 오크도 있음? 태생적으로 '악한 인종'이라면 차별하는 게 당연하잖아 만약 오크가 선하거나 선해질 수 있었다면 그걸 함부로 죽이는 건 도덕적으로 괜찮은 거임? ...... === 톨킨은 인종차별에는 반대했지만 창작물 속의 '악의 종족'인 오크와 고블린에게도 영혼이 있는지, 선해질 수 있는지, 그렇다면 적대하고 죽이는 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답변은 내놓지 못했다 이는 '오크 딜레마' 라고 하여 아직까지 많은 창작물에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송의 프리렌의 마족 설정이 있음 (인간을 의태한 짐승이라 처음부터 소통, 이해 불가능 서양에서는 이를 인종차별적인 설정이라고 논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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