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부터 함께해온 아이였고
노견이 되었어도 여전히 애기같이 행동하는 아이였는데
어제 동물병원에서 소화불량이라는 진단을 받아서
약 처방받고 하루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전조없었던 증세를 보여서 급히 동물병원에 데려갔지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한 달 전에 돌아가셔서
오늘 49제인 외할머니를 마중나가러 갔다고 했고
저도 그렇게 받아들이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 한 켠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귀동아, 많이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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