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4847

"그냥 몬스터버스는 가벼운게 더 잘 팔리니 선회한거 아님?"

H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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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 2026.06.05 · 조회 1,223 · 좋아요 0 · 댓글 0
"그냥 몬스터버스는 가벼운게 더 잘 팔리니 선회한거 아님?"_6.gif '가볍고 경쾌한게 무겁고 웅장한 것보다 잘 팔리니 그렇게 만들지!' ...라는 썰이 자주 보이는데. 사실 여부만 따지면 거의 의미없는 이야기에 가깝다. "그냥 몬스터버스는 가벼운게 더 잘 팔리니 선회한거 아님?"_1.webp 까놓고 정상적으로 나온 몬스터버스 물건들은, 무겁든 가볍든 5억불~6억불 사이에서 노는 또이또이한 흥행성적이기 떄문. 망한 킹오몬, 코시국 걸린 고대콩 빼고 "그냥 몬스터버스는 가벼운게 더 잘 팔리니 선회한거 아님?"_2.webp 어둡고 안보여 호불호 갈림! 하는 고질라 1편이 5억 2천만불. "그냥 몬스터버스는 가벼운게 더 잘 팔리니 선회한거 아님?"_3.webp 피터잭슨 킹콩 마이너 아님? 한 콩 단독영화가 5억 6천만불. "그냥 몬스터버스는 가벼운게 더 잘 팔리니 선회한거 아님?"_4.webp 가볍고 유쾌해서 시리즈 최고 흥행!! 하는 고엑콩이 5억 7천만불... 에 콩 영화보다 한 400만불 더 많이 벌었나?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으로 1퍼센트즘 더? 물론 고질라X콩은 시리즈 최저 제작비로 준수한 가성비 흥행을 달성한 건 맞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감독과 제작사가 가성비 좋게 찍어낸 제작 능력의 쾌거이지, 대중들이 특별히 가볍고 유쾌한 고질라 영화에 훨씬 더 열광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 [#none](#none) 정말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무거운 괴수 영화가 안팔렸다면, 그 묵직한 톤으로 몬스터버스 영화가 세 편이 나오고 시리즈가 이어갈 일이 없었을테니 말이다. "그냥 몬스터버스는 가벼운게 더 잘 팔리니 선회한거 아님?"_5.webp 즉 쇼와 고질라의 가벼운 분위기를 수입해 괴수 레슬링의 기조가 된 것은 딱히 자본주의적 잘팔리니까~ 가 아니라, 고질라VS콩부터 감독직을 맡은 아담 윈가드 감독의 제작 방향성이 그래서 그렇다는게 더 타당해 보인다. 그러니까 핑크질라 꼬라지를 내놨지 (작성자는 개싫어함) [#none](#none) [#none](#none) 실제로, 영화판이 아닌 드라판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리즈는 쇼와 레슬링과는 거리를 둔 구작의 묵직 분위기를 선호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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