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카르타2 발매 직전 유저간담회를 한다며 소프트맥스 측에서
행사 소개 및 참가 작성 사이트를 오픈한 적이 있었음.
이미 난 마그나카르타의 악명도 알고
PC판과 PS2 버전까지 산 흑우였지만
2가 나온다는 사실도 몰랐다.
그렇게 잊으며 살다가 전화 한 통이 옴
??? : @@카페 부운영자로 활동 중이신 Lipins7809님 맞나요?
나 : 예, 그런데요,
소프트맥스 담당자 : 아, 마그나카르타2 유저간담회 하는 거 모르시나요?
나 : 예?
소프트맥스 담당자 : 모르셨구나, 신청 목록 보니까 안 계시더라구요.
나 : 그래요... 몰라서 안 했어요.
소프트맥스 담당자 : 그럼, Lipins7809님 포함해서
5명 참가 가능한 사람을 저한테 메일 보내주시면 목록에 넣어드릴게요.
나 :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5명 다 채워야 해요?
카페에 들어오는 사람이 적어서 그렇게까지 못 채워요.
소프트맥스 담당자 : 5명까지니까 오실 수 있는 분만
저에게 성함이랑 연락처 남겨주시면 됩니다.
나 :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행사 시작 7일도 안 남았던 시기에 이런 전화를 받은 것이다.
여튼, 어찌저찌 해서 나 포함 3인 파티로 갔다옴.
행사장 내에 게임 시연 코너가 있는데 한 사람당 10분에
캐릭터 움직이고 간단한 전투만 하고 끝이라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감흥이 없었음.
본 행사가 마그나카르타2가 발매일이 다가오면서
어떤 점에서 전작보다 나아졌는가, 이번 작품에서 내세울 만한 점에 대한 이야기 위주.
행사장 절반 정도는 게임언론 쪽 기자들이였던 걸로 알고
나머지가 유저, 유저들은 질문지를 작성하여 추첨으로
직원들이 답변함.
난 질문지에 아수라 엔진 어디다 팔아먹었냐?를 썼었다.
답 : 그거 SD건담 캡슐파이터에서 씁니다.
여튼, 행사 다 끝나거 성우 두 분을 포함한 제작진 싸인받고
기념품 타가고 집에 갔음.
그리고 행사 홈페이지를 봤었는데
유저들은 신청자 중에 100명 추첨
... 나 빽으로 들어간거야?
이때 살짝 뇌정지가 왔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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