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가 할머니들한테 듣고 살았는데
사투리 누 있지않음? 하니까 누가 -누는 표준어로만 존재하고 사투리로는 없대서 존나 찾아봤다
아마 벌레 피하고자 고군분투할 유게이들 알고 있을 표준어 어미인 -누
대부분 이것만이 유일한 누이고 이거 외 누는 전부 일1베1충들이 노노거리는거 티 덜내겠답시고 누 로 바꾼거다 이래 생각하던데
여기서 부면 우짜누 라는 표현이 사용되지만, 글이 작성된 시점은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2006년으로
일1베는 커녕 디시서 노노거리던 애들이 탄생하기도 전이라
애초에 -누는 사투리로도 있는거 맞고
추가로
존나 콧김 쒸익쉬익 내면서 반박하겠다고 자료모으다 찾은 자료인데,
요약하자면
언어에는 고모음화 현상이라는게 있는데
ㅗ 가 ㅜ 로 발음되는 현상으로, 국어학적으로 ㅗ와 ㅜ는 둘다 입술을 둥글게 오므려 소리내는 모음이고 유일한 차이라곤 혀의 높이 뿐이라
말을 편하고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얘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ㅗ눈 고모음인 ㅜ로 발음되게 된다는 것
ㅇㅂ충들 말고 찐 사투리 -누 화자가 주로 경상도 등 사투리쓰는 할머니들인거랑도 이거랑 연관있을듯?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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