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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419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

창공의매

창공의매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 2시간 전 · 조회 0 · 공감 0 · 댓글 0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1.webp 춘리: 20년 전이었지. 네가 너 스스로를 장군이라 부르기 전, 넌 그냥 하찮은 마1약왕일 뿐이었지.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2.jpg 춘리: 너와 네 무리들은 국경 넘어 작은 마을을 공격하겠다고 모였지.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3.jpg 춘리: 음식하고 무기, 노예를 구하겠다고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4.jpg 춘리: 내 아빠는 평범한 마을 이장이었어. 볼품없는 사람에 볼품없는 옷을 입은 우리같은 사람이었지... 아빠는 사람들을 최대한 모아 너와 맞서 싸웠지.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5.jpg 춘리: 너랑 부하들은 농기구를 든 농부들한테 겁나 도망갔지.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6.jpg 춘리: 내 아빠는 마을을 살리셨어. 목숨을 걸고 말이지... 너가 도망가면서 쐈단 말이다! 천걸음의 영웅을 말이지.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7.jpg 베가: 미안하지만,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군.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8.jpg 춘리: 기억 못한다고?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9.jpg 베가: 네겐, 베가가 네 마을을 공격했던 날이 네 인생에 가장 중요한 날이었겠지.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10.jpg 베가: 하지만 나한텐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11.jpg 베가: 화요일이었다. 춘리와 베가의 대화.jpg_12.jpg (그 날이 진짜 화요일이었단게 아니고, 'ㅈ도 아닌걸 뭐하러 기억함?' 정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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