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날에 맞춰 캡콤 공식 채널에서 공개한
프래그마타 개발 비화 영상
화제가 된 부분은 사내 익명 앙케이트때
혹평을 받은 내용인데
프래그마타가 처음 해킹 퍼즐이라는 시스템을 고안했을때
"재밌는 퍼즐게임이 아니야"
"멋진 액션 못 만드네"
"레벨 디자인이 미숙해"
"열심히 구축한 게임 로직이 완전히 망가졌네"
"프래그마타 팀한테 협력한 제 2개월 돌려주세요
이거 플레이어 즐겁게 해주려고 만든 거 맞아요?"
"조금씩 싹이 트이는 거 같더니 망했네
아티스트의 즉흥적인 생각으로 바꾼듯한 미숙한 느낌
게임을 근본적으로 퇴화 시켜서 진심으로 실망했다"
"목적지도 없이 앞으로 나가기만 하는 느낌, 지루해
죽음에서 되돌아가는 게임으로써 사이클도 다 무너졌잖아?
이런걸 즐겁게 즐길수 있는 건 개발 스태프 밖에 없을 듯"
내용만 봐도 PTSD가 올라올것 같은 생각 이상으로 날선 내용이었다.
어쨌든 이런 같은 캡콤 직원들의 혹평들을 딛고
지적받은 부분들을 싹 개선해서
결국 대히트를 치고 용서 받았다는게 영상의 결론
반응 중에 혹평이 무섭다는 시각과
그것과는 별개로 이걸 구입하는 유저들의 반응이 이것보다 더 무섭고
이런 과정이 있어야 좋은 게임이 나온다는 반응
근데 여기서 불똥이 튄 게임이 있었는데.
아 그저 대단하다 와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