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게임인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악역인 프랭크 폰테인의 명언을 인용하자면
" 멍청이들, 모두들 부자가 되기위해 랩처로 모여들었지만,
이 도시가 돌아가기 위해선 누군가는 화장실 청소를 해야하는법이야. "
내가 바이오쇼크 수많은 명언들을 제치고 이걸 인상적으로 본 이유가
작든 크든 사람이 모인 집단에서는 반드시 적용되는말임.
화장실 청소라는말이 천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걸 다른 기피직이나 궂은일같은거로 치환하면
일개 회사 사무실에서는 잡다한 심부름, 바닥청소, 쓰레기 버리기 등이 있겠고
국가적으로 보자면 환경미화, 대중교통, 공장 생산직 , 단순 노가다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기호식품 관련 농업, 가내수공업, 기타 잡다 생필품 생산
이렇게 볼수 있음.
하찮고 아무나 할수있는 단순하고 궂은일로 보이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그렇지만
그걸 할사람이 갑자기 사라져버리면 그 상위작업에 엄청난 지장이 생겨버리고 돌아가지 못함.
집단과 세계는 우리가 잘 눈치채지 못하는 이런 사람들로 인해서 돌아가고있음.
어디 제3세계 빈민국이라 할지라도 이 국가도 엄연히 수출이 이루어지는 국가임.
이런 '궂은일' 들은 이런 국가들이 대신해주고있는거나 다름없는데 갑자기 뚝 사라진다?
크든 작든 길든 짧든 일단은 세계경제가 휘청이는건 반드시 일어남.
하물며 한국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