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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지하철 역 안에 해외과자전문점이 하나 있는데
여기서 분더 진저비어를 팔아서 이번에 큰 맘 먹고 4병 집음
그리고 초콜렛 추가로 집다가 떨궈서 깨먹음...
직원 분이 반 쯤 피곤한 표정으로
아 제가할게요 제가할게요 그러시는데
한국 분이 아님...
존나 죄송해서 대걸래 가져온거 뺐어서 존나 닦음
그리고 다 닦은 후에 대걸래와 물통 옮기다가 또 엎음...
직원이 아무 말도 안하시고 반 쯤 포기한 표정을 지으시길래
아이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인사 드리고는
바닥 마저 닦은 후에 바로 개찰구 나가서 5만원 뽑아서
다시 찍고 들어와서 드림
죄송해서 주는 비용이라고 진짜 죄송하다고
계속 안 받는다고 하시길래 나중에 초콜렛 살때 좀 더 챙겨주세요 하고
연신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나옴
어흐그흐흑...
니들 내 멍충멍충한 이야기 좋아하는 구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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