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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인 싱글 플레이 캠페인인 Halo: Combat Evolved가 다시 한 번 리마스터된다.
이번에는 Xbox Series 기기, PC, 그리고 PlayStation 5 콘솔로 출시된다.
PC와 Xbox Series X에서 게임의 두 개 레벨을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현재 게임이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좀 더 알 수 있었고,
지금까지의 인상은 시각적으로 논란이 많았던 2011년판 Anniversary Edition 때보다 훨씬 긍정적이다.
Campaign Evolved는 Halo 개발에 있어서도 큰 전환점이다.
이 작품은 기존의 343 Industries에서 이름을 바꾼 Halo Studios의 첫 프로젝트이며 동시에 Unreal Engine 5로 출시되는 첫 Halo 작품이기도 하다.
이전작인 Halo Infinite는 자체 엔진인 Slipspace Engine으로 개발됐다.
이러한 전략적 전환은 여러 흥미로운 변화를 가져왔는데 상당한 기술적 업그레이드가 있는 동시에 몇 가지 타협점도 존재한다.
이번 프리뷰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은 원작 캠페인 팬들에게 익숙한 두 개의 클래식 미션, The Silent Cartographer와 Assault on the Control Room이었다.
놀랍게도 Cartographer 미션은 30fps로 제작된 사전 렌더링 시네마틱으로 시작된다.
보기에는 좋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첫인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Master Chief를 조작하게 되는 순간, 새로운 비주얼이 얼마나 인상적인지 체감하게 된다.
어떤 면에서는 Bungie가 원래 의도했던 비전에 충실하면서도, Halo Anniversary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훨씬 발전한 느낌이다.
Warthog를 몰고 섬을 한 바퀴 돌아보면 더 현실적인 지형과 암석 구조로 바뀐 덕분에 운전 난이도가 조금 더 올라간 것을 느낄 수 있다.
차량은 새로 추가된 잔해물에도 모두 반응한다.
다만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훨씬 풍부한 디테일이 이런 변화를 충분히 상쇄해준다.
해변에 밀려오는 파도 위로 주변 환경의 반사가 일렁이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하늘 위에서는 극적인 햇빛과 간헐적인 폭발 효과가 아름답게 조명된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Lumen 전역 조명, Unreal MegaLights, 그리고 뛰어난 볼류메트릭 효과가 모두 더해져 물리적으로 올바르면서도 아름답게 구현된 환경을 완성한다.
Warthog와 동료 해병들 역시 주변 환경의 높아진 표현 수준에 맞춰져 있으며 말도 안 될 정도로 세밀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이런 추가적인 시각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원작 바이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는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더 자세한 논의는 이제 출시가 몇 주밖에 남지 않은 최종판에서 다루겠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이 리마스터가 Anniversary Edition보다 훨씬 더 일관성 있고 원작에 어울리는 리마스터라는 점만은 말할 수 있다.
Unreal Engine 5로의 전환은 원치 않는 아티팩트도 함께 가져왔다.
특히 Lumen 디노이징과 관련된 문제가 두드러진다.
데모 전반에 걸쳐 반짝임, 끓어오르는 듯한 노이즈, 시간축 노이즈 같은 문제가 보였고, 특히 어두운 장면에서 두드러졌다.
이는 전체 이미지의 일관성을 해치는 요소였다.
게다가 이런 현상은 고성능 PC 하드웨어에서 실행할 때도 눈에 띄었다.
Xbox Series X 버전 역시 이미지 품질은 중간 정도에 그쳤는데, 이런 효과들은 모두 그만한 대가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성능 테스트에서도 플랫폼별로 다양한 결과가 나왔다.
Xbox Series X에서는 동적 해상도 스케일링을 사용해 안정적인 60fps를 목표로 한다.
성능 제약이 더 큰 Xbox Series S에서 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갈지는 흥미로운 부분이지만 해당 버전은 이번 프리뷰에서는 준비되지 않았다.
30fps 품질 모드도 존재하지만, 이번 프리뷰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다.
보다 일반적인 PC 구성, 즉 Ryzen 5 5600X 프로세서 16GB DDR4-3200 RAM RTX 4060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시스템에서는
1440p DLSS Balanced 출력 해상도와 High 설정에서 Cartographer 미션에서 CPU 병목이 나타났다.
반면 Assault on the Control Room은 훨씬 더 잘 돌아갔다.
CPU 한계는 적 AI가 많이 등장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Xbox 버전에서는 이런 현상을 보지 못했다.
다만 더 빠른 하드웨어에서는 게임이 나름 괜찮게 스케일링된다.
최상위급 RTX 5090 PC에서는 4K 60fps, DLAA, 최대 설정에서도 GPU 사용률이 50%에 그쳤다.
한편 ROG Xbox Ally X를 휴대용 25W 모드로 간단히 테스트했을 때는 게임이 기본적으로 1080p에 매우 낮은 설정 그리고 낮은 수준의 TSR 업스케일링으로 설정됐다.
이 말만 들으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 결과처럼 들릴 수 있지만 Cartographer 레벨에서도 성능은 30fps를 넘었고 휴대용 화면에서는 괜찮아 보였다.
다만 Steam Deck처럼 더 성능이 낮은 기기는 30fps 달성에 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물론 non-X Ally가 Steam Deck과 매우 비슷한 하드웨어를 사용한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프리뷰를 바탕으로 나는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
개발진은 원작의 매력을 다시 포착할 준비가 이전보다 더 잘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며,
Unreal Engine 5로의 전환은 이미지 품질과 디노이징 품질에 대한 우려가 있더라도 큰 시각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그리고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 기존 레벨에 원래는 접근할 수 없었던 무기와 적을 섞어 넣는 방식이나,
현대 Halo 시리즈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에게 좀 더 플레이하기 좋게 느껴질 수 있는 여러 게임플레이 변화 등 흥미로운 가능성도 있다.
게임은 7월 28일 PC, PS5, Xbox Series 콘솔로 출시된다.
따라서 이 모든 요소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리될지 확인하기까지 그리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다.
Warthog를 몰고 섬을 한 바퀴 돌아보면 더 현실적인 지형과 암석 구조로 바뀐 덕분에 운전 난이도가 조금 더 올라간 것을 느낄 수 있다.
차량은 새로 추가된 잔해물에도 모두 반응한다.
다만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훨씬 풍부한 디테일이 이런 변화를 충분히 상쇄해준다.
해변에 밀려오는 파도 위로 주변 환경의 반사가 일렁이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하늘 위에서는 극적인 햇빛과 간헐적인 폭발 효과가 아름답게 조명된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Lumen 전역 조명, Unreal MegaLights, 그리고 뛰어난 볼류메트릭 효과가 모두 더해져 물리적으로 올바르면서도 아름답게 구현된 환경을 완성한다.
Warthog와 동료 해병들 역시 주변 환경의 높아진 표현 수준에 맞춰져 있으며 말도 안 될 정도로 세밀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이런 추가적인 시각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원작 바이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는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더 자세한 논의는 이제 출시가 몇 주밖에 남지 않은 최종판에서 다루겠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이 리마스터가 Anniversary Edition보다 훨씬 더 일관성 있고 원작에 어울리는 리마스터라는 점만은 말할 수 있다.
Unreal Engine 5로의 전환은 원치 않는 아티팩트도 함께 가져왔다.
특히 Lumen 디노이징과 관련된 문제가 두드러진다.
데모 전반에 걸쳐 반짝임, 끓어오르는 듯한 노이즈, 시간축 노이즈 같은 문제가 보였고, 특히 어두운 장면에서 두드러졌다.
이는 전체 이미지의 일관성을 해치는 요소였다.
게다가 이런 현상은 고성능 PC 하드웨어에서 실행할 때도 눈에 띄었다.
Xbox Series X 버전 역시 이미지 품질은 중간 정도에 그쳤는데, 이런 효과들은 모두 그만한 대가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성능 테스트에서도 플랫폼별로 다양한 결과가 나왔다.
Xbox Series X에서는 동적 해상도 스케일링을 사용해 안정적인 60fps를 목표로 한다.
성능 제약이 더 큰 Xbox Series S에서 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갈지는 흥미로운 부분이지만 해당 버전은 이번 프리뷰에서는 준비되지 않았다.
30fps 품질 모드도 존재하지만, 이번 프리뷰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다.
보다 일반적인 PC 구성, 즉 Ryzen 5 5600X 프로세서 16GB DDR4-3200 RAM RTX 4060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시스템에서는
1440p DLSS Balanced 출력 해상도와 High 설정에서 Cartographer 미션에서 CPU 병목이 나타났다.
반면 Assault on the Control Room은 훨씬 더 잘 돌아갔다.
CPU 한계는 적 AI가 많이 등장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Xbox 버전에서는 이런 현상을 보지 못했다.
다만 더 빠른 하드웨어에서는 게임이 나름 괜찮게 스케일링된다.
최상위급 RTX 5090 PC에서는 4K 60fps, DLAA, 최대 설정에서도 GPU 사용률이 50%에 그쳤다.
한편 ROG Xbox Ally X를 휴대용 25W 모드로 간단히 테스트했을 때는 게임이 기본적으로 1080p에 매우 낮은 설정 그리고 낮은 수준의 TSR 업스케일링으로 설정됐다.
이 말만 들으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 결과처럼 들릴 수 있지만 Cartographer 레벨에서도 성능은 30fps를 넘었고 휴대용 화면에서는 괜찮아 보였다.
다만 Steam Deck처럼 더 성능이 낮은 기기는 30fps 달성에 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물론 non-X Ally가 Steam Deck과 매우 비슷한 하드웨어를 사용한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프리뷰를 바탕으로 나는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
개발진은 원작의 매력을 다시 포착할 준비가 이전보다 더 잘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며,
Unreal Engine 5로의 전환은 이미지 품질과 디노이징 품질에 대한 우려가 있더라도 큰 시각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그리고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 기존 레벨에 원래는 접근할 수 없었던 무기와 적을 섞어 넣는 방식이나,
현대 Halo 시리즈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에게 좀 더 플레이하기 좋게 느껴질 수 있는 여러 게임플레이 변화 등 흥미로운 가능성도 있다.
게임은 7월 28일 PC, PS5, Xbox Series 콘솔로 출시된다.
따라서 이 모든 요소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리될지 확인하기까지 그리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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